1. 계측기에서 발생하는 신호음 과 아날로그 눈금자 를 보고, 안테나 방향을 잡는 장비 입니다.
   (저렴한 제품이므로, 위성방송이 폭넓게 대중화된 유럽이나 북미쪽 개인,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장비
   입니다. 유럽이나 북미쪽은 AS 유지보수비가 시청료에 별도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AS하고, 장비를 구매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미국 디렉TV의 경우 AS유지보수 사항이 옵션이며, 선택한 소비자에 한하여, 월 1만원가량의 금액이 시청료
   에 추가 합산되어 별도 청구됩니다.)

2. dB 조정 다이얼 을 사용하여, 측정하고자 하는 위성의 신호세기를 조절하여 사용함.
   (신호가 강한 무궁화3호 위성의 경우, dB 조정 다이얼을 "0" 으로 맞추고 , 신호가 약한 위성인 경우는,
   dB 조정 다이얼을 조금씩 올려가며 감도 조정을 해줍니다. )

3. 계측기에서 발생하는 신호음이 가장 클 때가, 위성신호가 가장 많이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위치에서
   안테나의 방향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신호음이 커질 때, 아날로그의 바늘도 함께 올라갑니다.

4. 위성신호에 실시간으로 즉각 반응하므로 , 위성안테나의 방향을 잡을 때, 매우 편리하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무궁화 3호의 SkyLife 의 경우, 디지털 계측기보다 훨씬 빠르게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 실제 실험 결과임)

5. 일부 디지털 계측기 는 위성신호에 대한 반응 속도가 느린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이 아날로그 계측기와
   병행하여 사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훨씬 절약할 수 있습니다.

*참고 : 1백만원 가량의 디지털 위성계측기의 정밀도에는 미치지 못함. 디지털 계측기는 특정 위성의 특정
          주파수를 기기에 대입시켜, 특정 주파수의 신호세기, 신호품질 등을 측정할 수 있으나, 아날로그 위성
          계측기는 특정 주파수를 대입시킬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