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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D 방송콘텐츠 세계에 알렸다

작성자 s****(ip:)

작성일 2011-04-11 09:59:00

조회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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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차원(3D) 방송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TV 2011’에 참가해 약 290건의 수출 상담과 9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3D 전문채널을 상용화한 KT스카이라이프와 자회사인 스카이HD는 러시아 NTV와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등 총 7편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에 ‘리얼레슨 쉘위골프’ ‘3D 라이브팝콘’ 등 스포츠와 K-팝 프로그램을 판매키로 했다.

방통위가 제작 지원한 3D다큐 ‘대륙의 혼 중국’ 등도 독일과 프랑스의 3D 위성채널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EBS가 캄보디아와 공동 제작한 3D다큐 ‘앙코르와트’도 미국·영국 등 해외 배급사들과 최종 계약 단계에 들어갔다. 이달 안에 세계 최대의 박물관을 소유한 미국의 유력 방송채널과 판매 계약을 최종 체결해 3D 방송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경로도 마련할 예정이다.

3D 전문제작 업체인 3D플랜이 중국·러시아·싱가포르 등 해외 방송채널과 배급사에 ‘매직 월드 인 3D’ ‘원더풀 버블’과 같은 공연 프로그램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방송사들도 국내 3D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은 물론 세계 유수 사업자와의 기술 제휴와 공동 제작 등 국제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3D방송콘텐츠제작협회의회 소속 지상파방송사 등 11개 국내 회사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코리아 3D 쇼케이스’ 전시관을 마련, 약 35개의 3D 방송콘텐츠를 공동 전시했다.

KCA 측은 “조만간 3D방송콘텐츠제작협의회를 개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국내 3D방송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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